센소지
불교사찰센소지는 도쿄에서 가장 큰 사찰로 서기 628년 이 지역의 어부 형제가 던져놓은 그물에 걸린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사당을 지으며 시작되었다. 건물의 대부분은 관동 대지진과 2차 세계 대전을 지나며 소실되었지만 1960년 이후에 재건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도쿄의 전통미를 보기위한 관광객들과 복을 빌기 찾아오는 주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 곳이며, 중앙에 있는 화로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몸에 쐬면 아픈 곳이 낫는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사람들로 더욱 북적이게 되었다.
